군사법원, GOP 총기난사 임 병장에 ‘사형 선고’

홍승우 / 기사승인 : 2015-02-03 14:27:31
  • -
  • +
  • 인쇄
"비무장 소초원 상대 계획적이고 잔인한 범죄 저질러"

▲ 강원도 동부전선 GOP서 총기난사 후 도주해 구속된 임 병장(23)이 지난해 7월 8일 오후 현장검증을 하고 있는 모습.
GOP 근무중 총기를 난사해 동료 병사들을 살해한 임 모(23)병장에 대해 사형이 선고됐다.


3일 오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임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임 병장은 지난해 6월 강원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부상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앞서 군 검찰은 지난 16일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임 병장이 비무장 상태인 소초원을 상대로 계획적이고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어떤 반성도 하지 않고 집단 따돌림을 주장하는 등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고 있는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