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상에서 10년을 남들보다 잘 나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인생 바닥까지 치고, 또 회복해가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권영찬의 실화로 구성됐다.
“혹시 여러분 중에서 아무 죄도 없이 구치소에서 억울하게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은 분이 계신가요?”, “멀쩡해 보이던 무대 세트가 갑자기 무너져서 왼쪽 발목과 뒤꿈치가 복합골절되고 척추 3, 4번이 골절되어 병원에 6개월 이상 누워 있어 본 적은 있나요?”, “전 재산 12억 원과 지인들의 돈 18억 원을 합쳐 30억 원이라는 거금을 순식간에 날려본 적은요?”, “그렇게 돈이 궁해진 와중에 아내와 한 집에 살아 보겠다고 법적으로 원치 않는 이혼을 한 적은요?”, “혹시 저처럼 이런 일을 모두 겪으신 분도 계신가요?”
이 책의 저자 권영찬이 강의장에 설 기회가 있을 때 청중을 향해 늘 하는 질문들이다.
저자는 어렵게 방송국에 들어가 30대 중반에 이미, 같은 나이 대의 사람들보다도 10년은 앞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딱 3년 만에 그의 인생은 처절하게 초전박살이 났고, 한 순간에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추락한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에 걸쳐 불어온 3번의 커다란 불행으로, 3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
2005년에 억울한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았고, 2007년 12월 24일에는 촬영 세트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왼쪽 발목과 3, 4번 척추가 부러져서 6개월이나 병원 신세를 지고 장애등급을 받았었다.
또한, 3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날리기까지 온갖 치욕스러운 일을 겪었다. 그 과정에서 3번의 죽음의 위기에도 직면했지만, 그럼에도 자살하지 않고 안간힘을 쓰며 버텼다. 한 점 희망도 보이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정말 살고 싶었고, 행복해지고 싶었고, 웃고 싶었다. 그런데 살기로 마음먹으니 희망이 보이고, 길이 생겼다. 산전수전 공중전에 파란만장 평지풍파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0년이 흐른 지금, 그는 바람대로 행복하게 웃으며 살고 있고,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행복전도사가 되어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이처럼 별난 그의 인생 스토리를 책으로 담기까지는 주변의 많은 사람과 청강생, 그리고 여러 출판사의 출간 권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책을 쓰면서 그는 몇 번이고 꺼이꺼이 눈이 부을 정도로 울음을 삼켜야 했다.
그가 이제와 뒤늦게 그의 ‘파란만장 우여곡절 인생고백서이자 힐링 회복서’를 내는 진짜 이유는 인생 저 밑바닥까지 갔던 자신이 재기에 성공해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 또한 행복할 이유가 있고,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그는 책을 통해 말한다.
“당신도 다른 이들이나 행복한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오늘, 바로 당신이 기적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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