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공적기능 확대해 일자리 늘릴 것"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1-11-29 0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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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 사장은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조찬강연회에서 LH의 공적 역할과 개발방향, 건설산업 공생발전을 제언하고, 건설업체 간 공생발전 할 수 있는 새로운 건설문화를 강조했다.

이지송 사장(사진)은 이날 'LH의 공적 역할과 개발방향, 그리고 건설산업 공생발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수십 년간 건설현장과 학계에 몸담아 오며 쌓은 경험 등을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담아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사업조정 등으로 LH가 재무안정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공적기능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자재산업 등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와 소득양극화 심화 등 사회·경제 구조가 바뀌고 주택 역시 소유개념에서 주거 개념으로 변화하는 최근의 경향을 반영해 LH역시 지난 30년간의 개발방식에서 탈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공생 발전하기 위해서는 건설업계의 뿌리 깊은 부실, 부조리, 불공정의 3불 관행을 근절하고, 건설업체 간 공생발전 할 수 있는 새로운 건설문화를 이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공공-민간, 대기업-중소기업간 공동기술 개발 및 신뢰기반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노력, 국내경쟁을 탈피한 해외시장 개척, 내실경영, 건설산업의 클린문화 정착을 제언했다.

한편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건설유관기관장 및 주요건설사 대표, 건설단체 임직원, 건설 연구기관 연구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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