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에는 내한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6), ‘투애니원(2NE1)’의 씨엘(23)과 함께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간 활동에 나서지 않던 싸이가 스눕독과 함께 방송에 나온다는 건 새 음반에 대한 프로모션의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싸이의 활동 동선을 볼 때 6월은 새 음반 발매 시기에 적합하기도 하다. 싸이는 8월 한국에서 굵직한 음악 축제 2개에 잇따라 출연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1-시티브레이크 2014’(8월 9~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8월 15~1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일주일 간격으로 등장한다. 그가 콘서트에서 주로 신곡을 들려준 것을 고려할 때 6월이 적격이라는 전언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시작 전인 6월 초로 점쳐지고 있다.
올 초부터 컴백설이 끊임없이 나온 만큼 더 미룰 수 없을 거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에도 힘이 실린다. 6월 신곡이 나오게 된다면 지난해 4월 '젠틀맨'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음반으로 따지면 2012년 7월15일 내놓은 ‘싸이6갑 파트1’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20억건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이번 앨범에는 싸이스러운 곡들이 실릴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젠틀맨’은 솔직히 나답지 못했던 노래였던 것 같다. ‘강남스타일’은 누군가를 겨냥하지 않았다. 재미있게 놀자 했던 곡이다. 지금 만드는 신곡은 첫 마음으로 돌아가서 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사진 : 뉴시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