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울, ACL 8강 맞대결

박진호 / 기사승인 : 2014-05-28 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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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K리그 클래식의 두 팀이 외나무 다리에서 충돌하게 됐다.


우리시간으로 28일 오후, 말레시이사의 AFC하우스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에서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동아시아와 서아시아에서 8강에 오른 각각의 4팀을 대상으로 시드배정이나 국가별 안배없이 동일하게 추첨한 결과 4강에 한 팀만 오를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역시 8강에 두 팀을 올려놓은 사우디 아라비아는 알 힐랄과 알 이티하드가 서로 다른 팀과 경기를 펼치게됐다.


이에 따라 포항과 서울은 오는 8월 20일, 포항의 홈인 스틸야드에서 1차전을 갖고 27일, 서울의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갖게 된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와 디팬딩 챔피언인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포항은 지난 16강에서도 전북현대와 맞대결을 펼쳐 K리그 팀을 상대로 경기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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