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잘하셨습니다.” 이 세단어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면 아마 갈등은 반으로 줄어들 것이다. 반대로 대인관계는 원만하여져 행복지수는 2배 이상 늘어나게 될 것이다. 고마움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정중히 표시하면 상대방은 기분이 좋다. 진실로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면 자신도 행복해진다. 교회에서 괜히 범사에 감사하라고 설교하는 것이 아니다.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면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행복의 시작은 바로 고마운 마음을 갖는데서 비롯된다. 다른 사람이 호의를 베풀면 ‘고맙습니다’하고 즉각 답례를 하여야 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에 지체하지 말고 “미안합니다”하고 사과를 하여야 한다. 별거 아닌 일, 사소한 결례일수록 신속하게 사과를 하여야 한다. 그냥 지나가면 이미지가 나빠지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별거 아닌 일로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전쟁이나 중요한 사건도 시작은 별거 아닌 사소한 데서 비롯되었다. 사소한 시비가 생겼을 때 즉각 “미안합니다”하고 사과 한마디만 하면 일이 크게 번지지도 않는다. ‘미안합니다’ 한마디면 그냥 지나 갈일을 쓸데없는 자존심과 오기로 일을 크게 만드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누구나 잘 알면서도 인색한 것이 있다. 바로 칭찬이다.
고래도 칭찬을 하면 춤을 춘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칭찬에 인색한 것일까? 바로 남들이 아부한다고 비웃을 까봐 꺼리는 것이다. 아부한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이는 다른 사람을 견제하기 위한 말이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은 바람직스럽고 좋은 일이다. 일단 사람을 만나면 장점을 찾아내어 칭찬하는 습관을 길러 보라. 영업도 잘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위에 대해 웬만하면 “잘하셨습니다”하고 칭찬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인기도 좋다.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는데 싫어할 사람은 지구상에는 없다. 돈 안들이고 다른 사람의 호감을 사는게 바로 칭찬이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잘하셨습니다.” 이 세 단어는 무슨 일만 생기면 자동으로 튀어 나오도록 외우고 습관화해야 한다. 그러면 성공지수는 두배로 늘어나고 실패지수는 반으로 줄어든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잘하셨습니다’의 앞자만 따서 만든 합성어 고미잘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고미잘”이 생활화되면 사내 분위기는 물론 사회분위기도 좋아진다.
고미잘을 생활화하기 위해 아침인사로 고미잘!
술을 마실 때 건배사로 “고미잘”이 어떨까?
<약력>
4·5대 민선 충주시장
前한국농어촌공사 감사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