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기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업체 LSG스카이셰프코리아(이하 LSG)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기자 회견 내용에 대해 "정직하지 못했던 주장"이라고 밝혀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LSG는 오늘(5일) 오후 공식 입장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 박삼구 회장의 기자회견 시 답변에서 원가 미공개와 품질 우려에 대한 정직하지 못했던 주장에 대해 분명히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부분에서 아시아나와의 계약 조건을 준수해 왔으며, 원가 가격에서도 항상 계약에 명시된 사항을 적용해왔다"고 강조했다.
LSG는 "7월 1일부로 아시아나항공은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 기내식 공급 업체를 교체했고, 이 혼란스러운 상황과 무관함을 명확히 밝히고자 한다"며 "인수인계 과정을 최대한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아시아나 항공 및 게이트고메코리아에 인계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품질에 대해 제기된 부정적인 견해에 대해 "계약 기간 아시아나항공은 뛰어난 기내식 서비스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 스카이트랙스 어워드를 수상했음을 강조하고 싶다"며 "지속해서 업계에서 정평이 난 표준 품질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 등급을 받아 왔다"고 반박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이 계약 해지 결정을 내린 2017년 이전에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에 대한 어떠한 중대한 품질 문제도 제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LSG는 "이미 2년 전 게이트고메코리아로 기내식 공급 업체를 변경하기로 한 아시아나의 결정이 기자회견 답변에서 언급한 원가공개나 품질우려 사안과는 완전히 독립적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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