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즉석밥 가격 올린 오뚜기 ‘은탑산업훈장’

이경화 / 기사승인 : 2017-11-26 15: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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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라면 값 동결” 사유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오뚜기가 농식품 수출·물가안정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에서 이강훈 오뚜기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농식품부는 오뚜기가 매년 1000억 원의 국산 원료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으며 30여 개 국가로 1000억 원 상당의 농식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10년간 라면 가격 동결로 물가안정에 기여했으며 일자리 창출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점도 수상사유로 고려했다.


다만 오뚜기는 최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참치캔 값을 올린데 이어 즉석밥 가격도 올려 은근슬쩍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쌀값이 20% 올라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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