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덥고 습한 날씨로 눅눅해진 실내 공기, 불쾌지수 등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제습용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장마용품, 제습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옥션에 따르면 5월 26일 부터 6월 25일 까지 제습기, 건조기 등 제습 관련 상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19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눅눅한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제습기는 6배(500%), 옷장, 서랍, 싱크대 등 집안 곳곳 습기 제거 역할을 하는 제습제(349%)도 증가했다.
의류 관련 제품 판매량도 늘었다. 의류건조기는 19배(1800%), 의류관리기 4배(335%)와 신발 전용 살균 건조기 3배(253%) 증가했다.
가전, 제습제 외에 습기 제거 제품 판매량도 증가했다. 습기 제거 및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 이끼 스칸디아모스(152%), 수분 흡수 기능을 통해 세균 및 곰팡이 벅식을 억제하는 규조토 제품(1040%) 도 늘었다.
이에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제습제부터 우산, 서큘레이터 등 여름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마철 준비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제습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 상승했으며 이달에도 19일까지 제습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하는 상승세를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류건조기도 5월까지 누적 매출은 지난 해 대비 251% 상승했다. 여름 계절가전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6월 1~19일 건조기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6% 상승해 지속적인 성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에누리 가격비교는 11번가와 함께 에어컨, 제습기,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여름가전을 최저가격에 5% 추가할인 해주는 행사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은 7월 14일까지 '장마철 필수용품 모음전'을 진행한다. 장마철 외출 필수품 우산부터 제습용품 등 250여 개에 이르는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인 상품은 크로커다일 60늄 본지 자동 장우산, 위닉스 뽀송 제습기 가정용 10L, 월광매트 고그병 미끄럼 방지매트 등이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30일까지 '장마타파 습기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제습기, 건조기, 의류관리기를 비씨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구매 품목 수에 따라 최고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대유위니아 제습기, LG전자 9kg용량 트롬 건조기,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슬림형과 플러스형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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