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7월 2일부터 11개 전 지점의 개점시간을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로 30분 늦추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 시작시간이 늦춰지면서 신세계백화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조정된다.
다음달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앞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근무시간 단축에 앞장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영등포점, 경기점, 광주점 등에서 오전 11시 개점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결과 오전 시간은 고객의 방문이 비교적 적어 쇼핑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고, 협력사원들의 자녀 등교나 매장 오픈 준비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면세점과 함께 운영 중인 본점과 강남점은 외국 관광객 쇼핑 편의 등을 위해 개점시간을 변동없이 오전 10시 30분으로 유지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협력사원의 근로시간 단축과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영업시간을 단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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