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영임 28세 짧은 생 마감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8-01-07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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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세상 떠나…추도 손길 이어져

탤런트 김영임이 한 달여 전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월7일 경기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유방암으로 28년간의 짧은 삶을 마감했다.


KBS 1TV ‘불멸의 이순신’에서 ‘어진’ 역으로 사랑받았고 이후 MBC TV ‘하얀거탑’에도 캐스팅 됐으나 암 3기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 2회 만에 하차해야 했다.


‘암 3기랍니다. 한 달 사이에 말이죠. 오직 기도만이 살 수 있는 길이랍니다. 잘 투병해서 어서 암세포가 팍팍 죽도록 기도해주세요’ (2007년 2월17일)


고인이 병마와 싸워가면서 개인 홈페이지에 쓴 글들이 슬픔과 감동을 준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이 홈페이지로 추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임은 영화 ‘강원도의 힘’, ‘말죽거리 잔혹사’, ‘S다이어리’ 등에도 출연했다. KBS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쾌걸춘향’,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불멸의 이순신’에서 의녀 캐릭터를 열연, ‘조선판 나이팅게일’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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