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금감원에 삼성바이오 조치안 보완요청

김자혜 / 기사승인 : 2018-06-21 14: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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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완까지 기간소요...심의 다음달로 미뤄져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건 3차 심의 결과 기존 조치안을 일부 보완해줄 것을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판단 변경 지적내용, 연도별 재무제표 시정방향이 더 구체화 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금감원에 이를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다.


증선위는 금감원에 요청한 부분이 수정 제출되면 원안과 병합라고 수정안을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앞서 열린 기존 조치안 감리위원회 심의에서 2014년 이전 기간의 회계처리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점을 감안해 수정안에서는 감리위 심의를 생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금감원의 안건작성, 회사 감사인의 의견청취 등에 시간 소요되며 최종결정 또한 다소 지연 될 것이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다음달 4일 예정된 회의 이후 필요한 경우 임시회의를 개최하는 등 7월 중순까지는 해당 안건처리를 마무리 하도록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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