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은 제작진을 통해 “내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가장 오래한 프로그램”이라며 “500회 때도 감회가 새로웠는데 700회까지 오니 1천회 때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끝까지 MC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14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물농장 아저씨’라는 별명까지 얻은 신동엽은 “길거리에 지나가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봐도 남다르게 보게 된다”며 “동물농장은 내 가치관을 바꾼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물농장은 해오던 대로 했으면 좋겠다. 재밌는 것은 재밌는 대로, 감동적인 것은 감동적인 대로, 열정적이고 전문화된 제작진과 진정성 있는 출연자들이 있기에 지금 해오던 그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도 이따금 ‘TV동물농장’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신동엽은 “동물농장은 내가 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편한 프로그램이다”라는 의아한 발언을 했다. 하지만 이어 “동물농장은 내가 이끄는 것이 아니라 제작진들의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해 제작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700회 특집 방송에서는 ‘그것이 알고싶다’ MC인 배우 김상중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백호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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