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의 11개 대학 음대생들로부터 계약금을 받고 졸업 앨범을 주지 않은 스튜디오 대표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 대표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서울 11개 대학 음대생 353명으로부터 졸업앨범 촬영 계약금 7000만원을 받았으나 졸업 앨범 등을 건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음대생들은 또 계약서상 최소 3명이 촬영작업을 하기로 했으나 실제로는 2명만 작업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일부 졸업앨범 납품이 늦어졌던 것”이라며 “피해자 대부분과 6월까지 졸업앨범 납품을 모두 마치기로 합의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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