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

박진호 / 기사승인 : 2014-05-07 14: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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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as Rangers Official Facebook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부상에서 회복된 뒤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우리시간으로 7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타석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2타수 34안타로 시즌 타율은 .370으로 높아졌고, 출루율은 5할을 달성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3회초 1사 1루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5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7회 2사후 내야안타로 출루한 추신수는 후속타자의 중전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뒤, 대주자 다니엘 로버트슨과 교체됐다.
텍사스는 콜로라도에 1-12로 대패를 당했다. 최근 LA다저스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서며 1위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를 위협하고 있는 콜로라도는 이날 승리로 20승 14패를 기록하게 됐으며, 텍사스는 17승 16패로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추신수보다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타자는 이날 경기에서 맞붙은 콜로라도의 3번 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Troy Tulowitzki) 뿐이다.
지난 경기까지 타율 .408에 출루율 .512 장타율 .786으로 OPS가 무려 1.298에 이를 정도로 무지막지한 위력을 떨치고 있는 툴로위츠키는 이날 경기에서도 2루타 1개를 포함해 5타석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반면 타율 추신수는 현재 아메리칸 리그에서 타격과 출루율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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