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문상윤 수혈로 미드필드 강화

박진호 / 기사승인 : 2015-01-23 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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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전력강화를 꾸준히 진행 중인 디팬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지난 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맴버로 활약했던 문상윤을 영입했다.


전북은 23일, 문상윤의 영입을 발표하며 군 입대 선수들로 인한 중원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상윤은 지난 2012년 인천에서 데뷔하여 K리그 86경기에서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은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앙과 측면을 모두 맡을 수 있는 미드필더인 문상윤은 2011년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선발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고,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도 28년만의 금메달에 일조했다.
문상윤은 기존 전북에서 활약하고 있던 이재성과 함께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드 라인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K리그 클래식,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전북으로서도 문상윤의 가세는 반갑기만 하다.
문상윤은 “전북이라는 강팀에 와서 기쁘고 떨린다. 팀내 경쟁이 치열 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팀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 태스트를 마친 문상윤은 두바이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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