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국내 시장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올해 국내 시장 전망은 작년 155만대에 이어 160만대 정도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도 올해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내년도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 가지 각도에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사업계획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해외에서는 쏘나타와 투싼, 국내에서는 그랜저와 쏘나타 아반떼가 잘 팔려 올해 계획했던 목표 400만대는 달성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벨로스터나 i30 등 신 개념 차량을 계속 출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중형차 시장이 줄어들고 소형차 시장이 커지고 있어 기존의 소형차를 후속으로 출시하는 것보다는 소형차의 고급화나 개성을 살려 출시하는 점이 필요하다"며 "i30는 충분히 디자인 경쟁력이 있고 수입차만 답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i30는 폭스바겐 회장이 참관할 만큼 유럽시장에서 골프의 가장 큰 경쟁자"라며 "우리도 폭스바겐 골프와 푸조 308을 경쟁차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i30는 유럽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할 것이고 전 세계 27만대 목표 중 50%를 유럽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30 휘발유 모델과 디젤 모델 예상 판매 비중에 대한 질문에는 "i40의 경우 디젤 계약이 70%로 높다. 이는 국내에서도 연비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해외차에 비해 경쟁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i30도 디젤이 50% 이상 계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사장은 가격인상 이슈에 대해서 "엔진부터 바꿨고 주행과 관련된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넣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격 인상폭이 많지 않다"며 "가격 인상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