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직화불닭발, 유명닭발집 맛 재현

이완재 / 기사승인 : 2011-10-21 15: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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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포장, 전자렌지 5분이면 끝…'대한민국 닭발문화 바꾼다'

[토요경제=이완재 기자] 식문화가 발달한 대한민국 외식산업 시장은 늘 숱한 체인점들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맛과 품질에서 히트하지 못한 체인아이템은 가혹한 고배를 마셔야한다. 최근에는 경기침체까지 겹쳐 불황의 골은 더 깊기만 하다. 이런 때 서민의 시름과 근심을 한방에 날려버릴만한 화끈한 음식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작지만 알찬기업 (주)미래원F&C(방승재 대표/www.bonchofood.com)가 그 주인공으로, 이번에 야심차게 출시해 닭발맛의 신세계를 열고 있는 ‘본초직화불닭발’이 장안의 화제다.


◇ 목초액·캡사이신 전혀없는 정통 수작업 직화불닭발

‘본초직화불닭발’은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 직화구이 특유의 풍미로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벌써부터 외식창업시장에서는 ‘본초직화닭발’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방승재 대표는 “예비창업주들이 국내 최초 직화구이로 만든 진공포장 닭발요리에 주목하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가 론칭한 ‘본초직화불닭발’은 국내 외식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유명 닭발집의 맛을 재현한 직화조리 불닭발이다. 추가적인 조리가 필요한 다른 제품과는 달리 ‘본초직화불닭발’은 국내산 닭발을 자체 조리법으로 직접 불에 구워 전자렌지나 끓는 물에 5분이면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진공포장된 완제품으로 조리, 가공 생산했다. 따라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는 고용비용의 절감효과로 최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현재까지는 진공 포장된 완제품 형태로 판매 되는 제품이 없기 때문에 경쟁력 면에서 희소성이라는 장점도 있다.

주 제품인 직화불닭발 및 직화무뼈닭발은 특제 양념을 발라 불에 직접 구워내 특유의 숯불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지에서 안주메뉴로도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치킨전문점, 야식집, 배달전문점, 퓨전주점, 소주방, 호프집 등 안주류를 필요로 하는 기존 음식점에 납품되고 있다. 이외에도 오돌뼈, 치즈불닭, 순살바베큐, 불근위, 불족발 등 다양한 메뉴가 구성돼 향후 체인점 메뉴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창업도 어려운 시기 ‘본초불닭발’이라면 든든

국내 외식시장 규모가 매년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창업 수요도 외식분야로 몰리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외식창업 시장도 결코 성공창업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불패의 신화를 자랑하던 외식창업도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된 전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목초액을 첨가하지 않고 24시간 특제 닭발양념에 숙성을 거쳐 직접 수작업으로 구워낸 본초불닭발이 예비 창업주들에겐 희소식이다. 무엇보다 1회용 진공완제품으로 개발돼 전자렌지나 끊는물에 5분이면 유명 닭발집맛 그대로의 맛을 재현할 수 있다. (주)미래원F&C 측은 요즘같은 불황에 기술이 없어도 초보자가 쉽게 할 수 있는 닭발체인점이나 업종 변경시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업소 메뉴추가에도 손색없는 메뉴로 각광받고 있고, 무엇보다 점포가 필요없는 지역 독점 무점포대리점 등 다양한 영업구도를 통해 사업영역을 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에서는 현재 창업 시 신규 가맹점 창업은 물론, 기존 집기시설을 활용한 업종변경, 물류 납품을 통한 배달전문점, 점포가 필요없는 무점포대리점 창업 등 맞춤형 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가맹비용 및 보증금, 기술전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주의 여건에 따라 기존 집기시설을 활용하게 하는 등 자유로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무점포 창업비용 880만원 투자로 창업, 투잡 및 부업으로 20곳의 위탁점을 지역 독점사업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어 소자본으로 새로운 사업을 고려중인 창업자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만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니인터뷰 - 방승재 대표>

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말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도 17년째 식품유통이라는 한 길만 걸어온 우직한 사내가 있다. 주인공은 (주)미래원F&C 방승재 대표(사진). 그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 술안주와 간식으로 제격인 매콤한 닭발로 외식업계를 평정하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외식업계에서 닭발은 아직 뚜렷하게 시장을 석권한 대표 브랜드가 없는 블루오션이라는게 방 대표의 판단이다.

‘대한민국 닭발문화를 바꿔보겠다’는 그의 포부는 그래서 더 희망적이다. 무엇보다 그가 개발한 본초불닭발의 맛이 일품이다. 빈 속에 먹어도 직화구이 특유의 매콤달달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젓가락에 손이 자꾸 이끌린다. 중독성이 있다. 서울 중랑구 중화동 사무실에서 오직 닭발에만 매달려 대한민국의 대표 닭발신화를 꿈꾸는 그를 만나봤다.


-미래원F&C가 이번에 런칭한 ‘본초불닭발’을 소개한다면.
“닭발은 예전에는 천대받던 음식이었으나 지금은 풍부한 콜라겐이 함유된 다이어트 식품으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저희 본초불닭발은 음식의 주 재료인 닭발도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고, 양념의 주재료가 되는 고추가루 역시 국산을 고집한다. 타 제품에서 사용하는 목초액이나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특제양념을 발라 불에 직접 구워내 특유의 숯불향이 살아있어 벌써부터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다.”


-수많은 음식들 중 닭발에 필이 꽂힌 이유라도 있나.
“17년간 식품유통업 쪽 일만 해왔다. 그동안 오징어주꾸미 사업도 해봤고, 특히 생물을 다루다보니 가격변동 등으로 수차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사업이 조금만 잘된다 싶으면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사업을 빌미로 접근해와 사기도 당해봤다. 그렇지만 맛으로 승부 거는 음식은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라는 자신이 있었다. 산전수전 끝에 몇 해 전에 닭발이라는 놈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옛날 조상들이 즐겨먹던 물닭발부터 지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양념닭발까지 참 서민적인 음식이 닭발이다. 그런데도 아직 뚜렷한 대표브랜드가 없다는 것이 눈에 띄었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좋은재료 좋은양념으로 지금 ‘본초직화불닭발’을 내놓게 됐다.”


-앞으로 각오가 있다면.
“보다 많은 미식가들이 우리 닭발 맛을 볼수 있도록 편의점이나 마트, 일반 음식점 등에 ‘본초불닭발’을 점차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체인망을 가동해 전국적으로 최소 300개 이상의 업장을 내고, 닭발의 대중화에도 한몫 하겠다. 많은 애정을 쏟은 만큼 맛으로 품질로써 대한민국의 닭발문화를 바꾸고 대한민국 대표 닭발업체가 되겠다.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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