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지난 2일 발생한 지하철 추돌사고로 부상을 당한 249명 중 49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7명은 중상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당시 후속 열차 기관사였던 엄모싸를 비롯한 3명은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나머지 4명은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을 제외한 경상자들은 치료를 마치는대로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사고 당일 접수된 부상자 외에도 승객 5명이 뒤늦게 통증을 호소하여 외래 치료를 실수했다고 전했으며, 부상자에 대한 치료비를 전액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매트로가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므로 이에 시 예산이 별도로 투입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까지 지하철과 일반 철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으며, 항공과 도로 등 대중교통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