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장례서비스 해피엔딩,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출간 화제

유상석 / 기사승인 : 2013-02-08 1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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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바람... 기업 단체 등 맞춤형 노트 문의 쇄도

[토요경제=유상석 기자] 불과 몇 년 전부터 사회 전반적으로 웰빙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건강한 먹거리에서 의복 등에 이르기까지 '잘사는 방법'이 우후죽순격으로 매스컴을 타고 퍼졌다.


이제는 웰다잉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사는 것만큼 죽음에 대해서도 준비를 잘해야한다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남겨진 가족들이 불안해하고,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난만큼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사회적 요구에 맞춰 기업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해피엔딩(대표 박덕만)은 최근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라는 제목의 메모리얼노트를 출간했다.


박덕만 대표는 "죽음에 대한 이해부족은 두려움과 체념의 대상이 되고 '어차피 죽을 텐데'라는 부정적인 인식은 남에게 상처를 준다"며 "이것은 자신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에서 '삶의 완성이다'라고 인식할 때는 정 반대로 남을 배려하고 용서하고 나의 것을 나눠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메모리얼노트는 살아 있는 동안에 각자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찾아 행복하게 살다가 앞으로 다가올 세상과의 이별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그리고 언젠가 다가 올 세상과의 이별에 대비하여 남겨진 가족, 친구 등 지인들에게 남기고 싶은 여러 가지 사항을 노트형식으로 기록하였다가 임종 전에 가족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작성하는 책이다.


메모리얼노트는 개인을 위한 기본형과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의 두 종류로 발매되고 있다. 최근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기업과 단체에서 맞춤형 노트를 제작하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해피엔딩은 지난달 7일부터 교보생명의 장례지원제도 시행사로 선정돼 교보생명 전 임직원 4,500명에게 임직원 및 가족의 장례발생시 장례서비스를 공급한다. 현재 해피엔딩은 기업장례서비스 분야에서 공급실적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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