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경찰청 수사계는 21일 우체국 직원으로 일하며 수년 동안 인터넷 쇼핑몰 택배 요금 수억원을 빼돌린 A(46·여)씨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인천 남동구의 한 우체국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일하면서 택배요금 5억 6000여 만원을 빼돌려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인터넷 의류 쇼핑몰업체의 택배요금 결제용 신용카드를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에서 “장애 동생을 도와주고 생활비에 사용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모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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