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인 가운데 해경과 해군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인천 단원고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24명, 일반 승객 등 474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선이 출발할 당시 인천항과 앞바다에는 안개가 심한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출항 시간이 연기되기도 했다.
해경은 현재 세월호는 좌현이 90도 가량 기울어 침몰 중이라 밝히고 현재 헬기 1대와 경비정, 인근 선박 45척과 해군 병력을 투입 학생 190여 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학생들과 승객들도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조된 학생들은 '쿵'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여객선이 짙은 시야에 암초에 걸려 사고가 난 것이 아닌지 구조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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