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알전19' 섹시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형규 / 기사승인 : 2014-04-06 07: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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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황봉, 직접 글과 연출, 주인공까지...

[토요경제 = 김형규 기자] 개그맨 황봉이 섹시코미디 연극 '봉알전19'를 통해 돌아온다. 황봉으로 개명을 했지만 아직도 '황봉알'로 기억되는 황봉은 작정이라도 한 듯 자신의 이름을 이번 연극에 차용, 승부수를 걸었다 .

이름에 '봉'자가 들어간 사람들이 현대사회 속에서 삶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사뭇 진지한 연극이다. 주인공은 '을'의 인생을 사는 50대 가장 '철봉', 고아 출신으로 비주류 삶을 대변하는 30대 후반의 '상봉', 20대 중반으로 속칭 '지잡대' 출신의 '면봉'이다. 이들은 '취업포기', '결혼포기', '출산포기' 등 '3포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를 대변한다.

'철봉' 역은 황봉이 직접 맡았으며, '상봉'역은 KBS 공채개그맨 출신으로 '아이스맨'으로 알려진 이덕재가, '면봉'역 연극 '품바', '그남자 그여자'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준환이 맡았다.

여주인공 '유진'역은 법대 출신의 재원 서보배가 1인 5역을 소화하며 팔색조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연극 '봉알전19'는 강남아트홀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총 16회 공연이 펼쳐진다.

▲ 섹시코미디를 표방한 '봉알전19'는 강남아트홀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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