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美 '스무디킹 창립자상' 첫 수상자 주인공 영예

김재진 / 기사승인 : 2011-07-27 1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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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스무디’를 론칭, 음료 시장에 새로운 저변을 확대한 스무디킹 김성완 대표(사진)가 스무디 창시자가 주는 ‘스무디킹 창립자상(Smoothie King Founder’s Award)’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므디킹은 김성완 대표가 지난 23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11년 스무디킹 프렌차이즈 컨퍼런스’에서 브랜드에 혁신적인 공을 인정받아 ‘창립자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1973년 스무디킹 설립 이래 최초로 제정된 상이다. 김성완 대표는 한국 시장에 스무디라는 제품 및 브랜드를 전파하는데 공로한 바가 커 수상하게 됐으며, 미국 내 600여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제치고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김성완 대표는 “2003년 국내에 브랜드를 처음 도입한 후 7년간 한국의 임직원 전체가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한국의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이 스무디킹 38년 역사상 최초로 연 매출 약 20억원(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세계 700여개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의 25개 매장이 전세계 매출 상위권을 기록, 글로벌 브랜드 스무디킹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무디킹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기능성 음료 트렌드를 촉발시킨 브랜드로, 1973년 창업자인 스티브 쿠노가 자신의 알러지를 고치기 위해 천연 과일에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각종 영양소를 첨가한 음료를 최초로 개발하고 ‘스무디’라는 이름을 만든 오리지널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2003년 스무디가 생소한 국내 시장에 스무디킹을 런칭, 기능성 건강음료의 대표주자로 포지셔닝 하고, 대형·고급 매장을 운영하는 등 과감한 마케팅과 투자로 연 평균 64%의 신장세를 유지, 성장하고 있다.


김재진 기자(webmaste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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