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 정규 앨범 발표 예정

홍승우 / 기사승인 : 2015-01-14 1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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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 올 봄 발매 목표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이문세가 올해 1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문세의 정규 앨범 발매는 2002년 14집 ‘빨간내복’이 마지막이었다. 이번에 준비 중인 앨범이 발매되면 13년 만으로 올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문세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10여 년 만의 새 앨범이어서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현재 앨범을 작업 중으로 앨범 유통사와 정확한 발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간 그는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과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과 ‘참 좋은 시절’ 등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곡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앨범보다는 공연 활동으로 치중했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옛사랑’ ‘붉은 노을’ ‘광화문 연가’ ‘사랑이 지나가면’ ‘시를 위한 시’ 등 히트곡이 워낙 많은 가수인 터라 그의 투어 콘서트는 매년 성황을 이뤘다.


그는 지난 2011~2012년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에서 100회 공연 기록을 세웠으며, 데뷔 30주년을 맞은 2013년 6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을 모은 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이문세’란 타이틀로 투어를 펼쳤다.


특히 공연에 대한 애착이 많은 이문세는 작년 갑상선암 재발 진단을 받았지만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의 해외 투어를 마친 뒤 7월 수술을 받는 등 공연에 대해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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