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정강이 뼈 실금 … 대표팀 이탈

박진호 / 기사승인 : 2015-01-14 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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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아시안컵에 출전 중이던 우리 대표팀의 이청용이 한 경기를 소화하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 이청용은 더 이상 아시안컵에 활약하지 못한다.


이청용은 지난 10일,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캔버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만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부상 이후에도 짧은 시간 경기를 소화하고 교체되어 단순한 타박상으로 예상됐지만, 12일 캔버라 시내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CT촬영에서 정강이뼈 실금이 발견됐다.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3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고, 결국 이청용의 이번 아시안컵은 단 1경기로 막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14일, 먼저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국과 김신욱 등 가장 믿을 수 있는 최전방 공격 자원이 부상으로 대회에 합류하지 못한 우리 대표팀은 이청용마저 전력에서 이탈하며 더욱 어려운 아시안컵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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