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는 13일, 오전 9시 58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GS자이아파트 707동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 20대를 투입해 약 1시간 후인 10시 51분께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4층에서 시작된 후 5층으로 옮겨 붙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과 혼란이 빚어졌다.
화재가 발생한 4층 집안에 있던 황모(58)씨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황씨의 아내(57)역시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독가스를 마신 아파트 주민 김모(23)씨 등 3명도 현재 치료중이다. 국민안전처는 그러나 연기 흡입으로 인한 피해자의 수는 추후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화재를 진압한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가 있을 상황을 대비해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를 수색중이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확인 중에 있다.
한편, 아파트 주민들은 화재 발생 전 싸움을 하는 듯한 소리와 함께 이후 폭발음이 들린 뒤 화재가 발생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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