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내 모든 시설물대상 안전대진단 실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15-03-09 1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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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결과 따른 안전조치·지속적 사후관리 통해 도내 안전 확보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경기도가 도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국민안전처의 산업연계형 국가안전 대진단을 위해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경기도 안전관리추진단 4개반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4월말까지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이필신 재난안전본부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진단 필요시설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개선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어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재난안전업무가 재난안전본부로 일원화된 뒤 처음 실시되는 이번 진단에서 구조분야(하드웨어)는 관계법령과 조례에 의한 안전관리 대상시설이나 물질·대중교통수단·급경사지 및 축대·옹벽 등 재해 취약지구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비구조분야(소프트웨어)는 안전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법령 또는 관행까지 진단해 안전관련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도민과 민간단체들의 동참을 위해 홈페이지(www.gg.go.kr) 배너창에 게시하고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일반도민은 '안전신문고'와 스마트폰 앱으로 위험요인 발견시 즉시 사진을 촬영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했고, 신고내용은 담당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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