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7일 낮 12시40분께 서울 은평구 구산역 인근 왕복7차선 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박모(33)씨가 자신이 몰던 택시를 후진하다 뒤에 있던 포터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택시는 사고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해 비스토 소형차와 2차로 충돌했으며 인도를 넘어 주차돼 있던 또 다른 차량을 한 차례 더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택시와 부딪힌 비스토 차량도 뒤로 밀려나면서 같은 차선에 있던 쎄라토 등 차량 2대와 연속으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조모(57)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씨의 요청으로 차를 후진하던 중 갑자기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