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문세는 1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4일 가요홍보사 포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문세는 4월 중 정규 15집을 내놓는다. 정규로만 따지면 2002년 14집 ‘빨간내복’ 이후 처음이다.
이문세 소속사인 케이문에프앤디(KMOONfnd)는 “이번 앨범은 이문세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음악세계에서 한 단계 진화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면서 “내공이 고스란히 담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4월15일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극장 공연 ‘2015 시어터(THEATRE) 이문세’를 연다. 부산, 전주, 경산 등지를 돈다. 새 앨범 수록곡과 기존 히트곡을 들려준다.
이문세는 공연에 일가견이 있다. 소극장은 물론 올림픽 주경기장를 아우르며 연신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문세는 지난해 갑상선암 재발 진단을 받았다. 지난 2011~2012년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에서 100회 공연 기록을 세웠으며, 데뷔 30주년을 맞은 2013년 6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을 모은 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이문세’란 타이틀로 투어를 펼쳤다.
특히 이문세는 재발 진단에도 불구 모든 투어를 마치고 수술을 받는 등 공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또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도 무대에 복귀한다. 지난 3일 소속사 ㈜봄여름가을겨울에 따르면 전태관은 오는 13~14일 강남구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반짝반짝 청춘의 라디오를 켜고'에서 드럼 대신 무대에 설치된 DJ 박스에서 노래와 사연을 소개하는 DJ로 등장한다.
전태관은 2012년 1월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어깨에도 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고 통원 치료 중이다.
소속사 측은 “전태관 씨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상태가 호전해 오랜만에 봄여름가을겨울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기로 했다”며 “그가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관객에게 행복과 긍정의 기운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