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김종현 / 기사승인 : 2014-03-25 16: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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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9.9%로 2위, '1박2일' 6.3%로 3위

[토요경제=김종현 기자] MBC TV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로 뽑혔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이 17~20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216명을 대상으로 '3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다.


'기황후'는 10.8%의 지지를 받았다. 37년간 원나라를 지배한 고려의 여인 '기승냥'(하지원)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는 역사극으로 40·50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같은 조사에서 11개월 연속 정상을 지키다 지난달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게 1위를 내준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9.9%)은 다시 2위에 머물렀다. '무한도전'이 이 조사에서 10%대 미만의 선호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이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은 6.3%의 지지를 받아 3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15위에 머무는 등 주춤했지만, 이후 김주혁·데프콘·정준영 등이 합류한 시즌3가 호평받으며 꾸준히 순위가 상승했다.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5.9%),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5.0%),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3.5%) 등이 사랑받았다.


표본오차 ±2.8%포인트에 신뢰 수준 95%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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