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수 조영남과 한 무대에

박진호 / 기사승인 : 2015-03-04 1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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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실력파 오케스트라인 후너스(Hunus)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쎄시봉 1세대' 가수 조영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후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기념 음악회 '내 생애 봄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창단해 13년 동안 정기공연과 다수의 오페라, 뮤지컬 등 여러 분야의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후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해까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란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올해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재창단했다.
지휘자 방성호를 주축으로 시력파 뮤지션 50인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공식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지자체 공연, 기업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힘써 왔다. 또한 자선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 소외계층 문화나눔운동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후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재창단을 기념해 '친구야', '화개장터', '불 꺼진 창' 등 히트곡을 남긴 가수 조영남과 무대를 꾸미게 된다. 성악을 전공한 가수 조영남은 이번 공연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모란동백', '그대 그리고 나', '제비' 등 명곡을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며, 이 외에도 소프라노 강민성, 우정선, 색소폰의 김성훈 등이 오케스트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한다.
지휘자 방성호는 "그동안 조수미 콘서트 투어 뿐 아니라 청소년 음악회, 클래식 토크 콘서트 등 여러 무대에서 관객과 만났다"면서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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