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도박 협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이수근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토요경제=박지원 기자] 검찰이 속칭 ‘맞대기 도박’을 일삼은 이수근, 토니안, 탁재훈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판사 신명희) 심리로 열린 이들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이수근 징역 8월, 토니안 징역 10월, 탁재훈 징역 6월에 각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자신의 혐의를 반성하고 자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모두 3억70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토니안은 2009년 5월∼2012년 3월 맞대기 방식과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모두 4억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다.
탁재훈은 2008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총 2억9000만원 상당의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맞대기 도박’은 도박 운영자가 휴대전화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스포츠 경기일정 문자를 보내면 회원들이 승리 예상 팀과 배팅 금액을 문자로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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