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은 계열사 사장단과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이종화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됐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대건설 주택영업본부장인 김중겸 부사장이 선임됐다.
현대건설 회생의 주역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신임 김 사장은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6년 공채로 입사, 해외 현장과 함께 국내 건축현장 소장, 수주영업, 기술 담당 임원, 건축사업본부장을 두루 거치면서 다방면의 실전경험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특히 올해 신설된 주택영업본부장을 맡으면서 아파트 새 브랜드 '힐스테이트' 런칭의 산파 역할을 하며 4조원대에 달하는 주택사업의 총괄반장으로 활약해 왔다.
청계천 복원공사(3공구)를 수행하며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정무현 토목사업본부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됐다.
현대건설의 대표적 해외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란 사우스파 가스플랜트 시설공사 현장을 이끌었던 안승규 플랜트사업본부장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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