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증시버블 유의해 신중히 투자해야"
▲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계좌수는 3년만에 10배이상 뛰었다. <표=진선미의원실>
올해 9월까지 해외주식 투자에 쓴 금액이 한화 340조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진선미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9월 말 기준 해외주식 결제액은 2889억9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계좌수는 331만98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 증가했다.
해외주식계좌수는 지난해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2019년 말 30만개에서 2020년 말 189만6121개, 6.2배가 뛰었다.
결제금액은 2017년 227억1400만 달러에서 2021년 9월말 기준 2889억9600만달러로 10배이상 뛰었다.
올해 9월 기준 국가별 해외주식투자 결제대금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2673억8700만달러)으로 전체 거래대금의 92.5%를 차지했다.
이어 홍콩 13억870만달러, 중국 34억2000만달러, 기타국가 25억4300만달러, 유로 시장 3억46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주식거래대금은 2019년과 비교하면 766%나 폭발적으로 늘었다.
진선미 의원은 “테이퍼링 등으로 인한 미국 증시 변동 가능성과 인해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진행되는 슬로우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미 증시 투자자들은 신중한 투자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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