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IR] 잇단 수주 성공에 연간모표 대폭 끌어 올린 ‘대우조선해양건설’ 外

이범석 / 기사승인 : 2021-08-17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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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플러스, 2021년 상반기 영업익 31억원 달성…전년比 171% 급증




그린플러스가 스마트팜 공급량 확대에 따라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2021년 상반기 원자재의 30~100% 가격 상승에도 개별기준 영업이익 3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1% 성장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 역시 전년 233억원 대비 67% 오른 389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4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약 4% 늘어난 32억 원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주가 상승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없는 38억 원 규모의 파생상품금융부채 평가손실과 함께 코로나19 인한 자회사 그린피시팜의 장어시장 환경악화와 일부 폐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마트팜 공급량이 확대되면서 실적 급상승이 이뤄졌다. 지난해 상반기 국내 온실시공 및 자재 공급 관련 매출은 90억 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06억 원으로 130% 급상승했다. 해외 계약 역시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팜의 중요성이 올라가면서 그린플러스 역시 지속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 확산으로 스마트팜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오는 2022년까지 4080억 달러(약 474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국내 역시 5조9588억 원에 달하는 시장이 될 전망이다.



◆굿센, 중견?중소 상장기업 대상 내부회계 클라우드 서비스 가속




아이티센 계열사 굿센이 2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13개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MicroICM@Cloud)의 안정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올해 초 출시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는 국내 최초 중견?중소 상장기업의 내부 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RCM 베스트 프랙티스가 내장돼 있다.



굿센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네이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보안성이 강화 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오는 2023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의 대상에 적용되는 것을 고려해 사전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 준비 중인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것이다.



굿센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지원서비스인 ‘MicroBPaaS’를 통해 중견?중소 기업들에게 회계법인과 함께 운영평가 및 제도 변화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운영과 제도 관리 전반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의 부담감을 크게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굿센은 신 외감법 개정 이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경험을 기반으로 13가지 업종별, 프로세스 및 리스크 통제활동을 ‘Consulting Tool Kit’으로 개발해 시스템에 내재화 시켜 고객에게 ‘Best Practice’를 제공하고 있다.



◆영우디에스피, 올해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148% 상승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 영우디에스피(대표이사 박금성)가 올해 상반기 영업익 6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한 수치다.



영우디에스피는 13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성장세를 알리며 향후 실적 흐름에 청신신호가 켜졌다고 17일 밝혔다.



영우디에스피는 OLED, QNED, QD OLED, 마이크로LED 등 대부분의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검사 장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OLED에서 QD OLED, QNED, 마이크로LED 등으로 사업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회사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로봇, 반도체검사장비, 2차 전지,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에도 박차응가하고 있는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6월 SK 등과 로봇 관련 MOU를 체결하며 13조 원대의 로봇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은 AI 서빙로봇 ‘서빙고’의 상용화를 위한 것으로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술력을 살려 로봇의 제품 개발, 설계, 양산, 출하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영우디에스피는 서빙로봇에 이어 의료용 돌봄 로봇 시장 진출하며등 다양한 로봇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 외에도 다각적인 사업모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10나노 이하 반도체 결함 검사장비용 자외선 렌즈모듈 실장 성능평가 기술 개발’세부 기관에 선정된 영우디에스피의 개발 예정 ‘10나노급 검사장비’ 개발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연속 수주 ‘잭팟’ 성공한 대우조선해양건설, 올해 목표 ‘4조 증액’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수주 목표를 재차 상향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은 올해 수주 목표를 1조8000억 원에서 2조2000억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당초 세운 올해 수주목표는 1.5조원으로 상반기 수주 호조를 계기로 지난 6월 1.8조원으로 상향시켰다.



7~8월 들어선 기업 신용등급 2단계 상향, 분양 사업장의 6연속 조기 완판, 서울, 대구, 창원 등지에서의 신규 수주 성공 등 추가 상향 요인이 발생했다. 이에 예상 실적을 자체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연말 기준 2조2000억 원에서 최대 2조4000억 원의 수주고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돼 목표를 추가 상향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목표 상향은 회사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라며 “올해 수주의 매출이 시작되는 내년에는 시공능력 순위가 껑충 뛰어올라 사업 레퍼런스와 스테이지 자체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건설 현장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만큼 정기 채용을 연 2회로 늘리고 상시채용을 통해 경력 직원을 대폭 선발하는 등 업계 최고의 조건을 내걸고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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