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유통업계가 4일 구독보험 론칭 등 소식을 알렸다.
■이마트-한화생명, 최대 26% 쇼핑혜택 주는 ‘구독보험’ 론칭
이마트가 한화생명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구독보험’을 선보인다.
지난해와 올해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 등 금융사와 손잡고 이색 적금을 선보인 이마트가 협업의 범위를 보험업계로 확대했다.
‘구독보험’이란 사망, 질병 등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의 전통적 정의에서 벗어나 가입 기간 동안 생활 속에서 편익을 얻을 수 있는 ‘일상 혜택형 보험’이다.
일반 구독 상품과 마찬가지로 매월 보험료 납입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마트와 한화생명은 4일 ‘LIFEPLUS 이마트 할인 구독보험(무)’을 출시하고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온슈어’ 모바일사이트와 한화생명 앱에서 이를 판매한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1인당 1회 가입할 수 있다.
‘LIFEPLUS 이마트 할인 구독보험’은 1년간 매월 보험료 3만원을 납입하면 최대 26%의 이마트 쇼핑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시 이마트 모바일상품권 ‘이마티콘’ 5000원권을 지급하며 가입 익월부터 매월 ‘이마티콘’ 3만3000원권과 이마트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해 월 최대 3만8000원의 쇼핑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고민하는 이마트가 한화생명과 손을 잡았다”며 “‘구독보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함과 실질적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에 공식 후원 효과 ‘쏠쏠’
롯데홈쇼핑은 2020 하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선전하며 공식 후원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2일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일까지 모바일앱에서 진행하는 ‘국가대표 댓글 응원 이벤트’에는 현재(7/22~8/3) 1만 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대형 스포츠 행사 기간 동안 남성 고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남성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짧은 시간 내 의사결정이 가능한 간편식 등을 집중 편성한 결과 TV홈쇼핑 상품 매출(7/23~8/3, 주문금액 기준)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구, 배구 등 장시간 진행되는 구기종목 경기 시간에 판매한 상품은 평소보다 주문수량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
야구, 축구, 여자 배구가 동시에 진행된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주문 수량은 전주 대비 45% 증가했으며 경기 종료 후 선보인 ‘아디다스 남성 드로즈’는 남성 고객이 일반 방송과 비교해 약 20% 증가하며 6000세트가 판매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축구 온두라스전이 진행된 오후 5시 30분 직전 ‘굽네 순닭다리살’을 판매해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나타내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굿즈 개발, 각종 스포츠 관련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자사가 보유한 상품 및 콘텐츠 제작, 유통 역량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의 선전으로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식 후원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미디어 커머스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K LOVER 서포터즈 모집
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에서 뷰티,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 후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할 ‘AK LOVER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AK LOVER는 애경산업의 뷰티, 생활용품 등을 직접 사용해보고 애경산업과 함께 소통하는 온라인 서포터즈이다.
AK LOVER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별로 뷰티/생활용품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모집한다. 발탁된 크리에이터는 애경산업 제품 체험 후 자신의 SNS에 제품을 알리는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AK LOVER 서포터즈로 발탁되면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 제품 홍보,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마케팅,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우수자에게는 최대 50만원 상금이 지급되고 활동 완료 조건 충족하는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AK LOVER에서는 애경산업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 팩트’ 1억 3000만개 판매를 기념한 신규회원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설록, 차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 새 상품 선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차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茶茶日常)’의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다다일상은 차와 관계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두 가지 서비스를 마련했다. 베이직, 홈카페 중 자신의 생활방식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새로 시작한 ‘다다일상 베이직’은 ‘매일 만나는 차’를 주제로 한다. 달마다 오설록 티 소믈리에가 선정한 세 가지 구성품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각각 세 종류의 티백을 열 개 이상 담았다.
다다일상 베이직에는 차를 마시며 읽기 좋은 월간 모먼트 카드 1장도 들어 있다. 이 상품을 처음 구독하면 자신의 취향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종류의 차를 조합한 스타터 키트인 ‘다다일상 시작’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고객과 만나 온 ‘다다일상 홈카페’는 ‘다르게 만나는 차’를 주제로, 차를 활용한 이색적인 레시피를 매월 제안한다. 그달의 레시피 카드와 차, 티 푸드와 필요한 재료, 소품 등을 제공한다.
다다일상 홈카페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차를 색다르게 즐기는 경험에 주안점을 뒀다. 홈카페를 처음 구독하면 400㎖ 용량의 유리컵과 엽서를 담은 파우치를 환영 선물로 준다.
오설록은 차와 문화에 관심 있는 입문자가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정기구독 서비스를 2019년부터 운영해왔다. 구독자에게 매월 마시기 좋은 차들을 선별해 배송한다.
■KT&G, 코로나19 의료진과 저소득층에 15억원 상당 지원
KT&G는 코로나19와 폭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계열사인 KGC인삼공사와 KT&G장학재단 등과 함께 총 15억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한다.
먼저 KT&G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제공될 ‘쿨키트’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쿨키트’는 손선풍기와 쿨스카프, 바디물티슈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KT&G장학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폐업점포 가정의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2억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수혜받은 학생들을 장학캠프에 초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KT&G복지재단 역시 계속되는 폭염에 지쳐가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특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KGC인삼공사는 10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장기화되고, 기록적인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의료진과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KT&G는 장학재단과 계열사 등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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