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 두 번째 기각에 반발한 시민 1만여명 참여
진보 성향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은 1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165차 촛불대행진’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를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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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5일 서초역 대법원앞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65차 촛불대행진’/사진=토요경제 |
이날 집회는 ‘내란청산·국민주권 실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주최 측은 약 1만 여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전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두 번째로 기각되자 이에 반발한 시민들의 참여가 전주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수사하라’, ‘특별재판부 설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국회는 조희대를 탄핵하고 특별재판부를 즉각 설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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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5일 서초역 대법원앞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65차 촛불대행진’/사진=토요경제 |
현장을 찾은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일당이 헌정을 짓밟은 내란이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청산이 여전히 미완”이라며 “법원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사법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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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5일 서초역 대법원앞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65차 촛불대행진’/사진=토요경제 |
이날 3시부터 시작한 촛불대행진은 5시께 교대역을 지나 강남역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한 후 7시 경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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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5일 서초역 대법원앞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65차 촛불대행진’/사진=토요경제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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