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UAE 상공 폐쇄… 중동지역 여객편 운항 차질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8 2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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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시13분 출발 두바이행 KE951편, 미얀마 상공에서 회항 결정

미국이 이란 본토를 28일(현지 시간) 공격하면서 중동 지역을 운항하는 대한항공 항공편잉 회항하거나 취소됐다. 

 

▲ 이란 테헤란/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1시13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KE951편(B787-9)이 미얀마 상공에서 회항을 결정했으며 오후 10시30분께 다시 인천공항에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두바이로 운항 중 미국 및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인해 아랍에미리트(UAE) 상공이 폐쇄됐다는 정보를 접수해 회항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9시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KE952편의 운항도 취소됐다.


대한항공은 향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후속 스케줄을 조정할 예정이다. 현지 상황 변동에 따라 오는 3월 1일 이후에도 당분간 두바이 노선 운항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항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태로 인한 대한항공의 유럽 등 다른 노선은 현재까지 정상 운항 되고 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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