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연맹, 연말정산 최적 조합 산출 ‘절세 계산기’ 서비스 제공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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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인증절차 없이 맞벌이 부부 및 세대 내 근로자 두 명이면 이용 가능
▲ 한국남세자연맹 홈페이지

 

한국납세자연맹이 세금 환급에 최적화 된 조합을 알려주는 ‘맞벌이 절세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납세자연맹은 세대 내 맞벌이 가족의 기본 정보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연말정산 결과를 알려주는 ‘맞벌이 절세계산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맞벌이 절세계산기’는 맞벌이 부부는 물론이고 한 가정 내에 부모나 자녀 모두가 근로소득자인 경우 등 생계를 같이 하는 세대 내 근로가가 두 명이면 어떤 조합이든 이용할 수 있다.

 

‘맞벌이 절세계산기’는 본인 외 다른 가족의 기본 사항을 입력할 때 별도의 인증철자 과정이 없어 국세청의 ‘맞벌이 절세안내 프로그램’보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실제 맞벌이 부부인 연봉 5000만원인 남편 A씨는 지난해까지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부양가족공제를 받고, 연봉 5200만원인 아내는 친정어머니에 대해서만 연말정산을 했으나 올해는 ‘맞벌이 절세계산기’를 이용해 무려 97만원을 절세했다.

A씨는 ‘맞벌이 절세계산기’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남편 A씨가 지출내역이 없는 어머님을, 아내는 시아버님과 친정어머님을 각각 부양가족공제 대상으로 신청했다. 그 결과 부부합산 납부할 세금이 301만원에서 204만원으로 97만원이 줄어들었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맞벌이 가족의 연말정산 세테크는 연봉수준, 부양가족 수, 의료비 등 세액공제의 크기에 따라 적절히 나누어 주는 것이 핵심이지만 이를 개인이 시뮬레이션 하기는 어렵다”며 “연맹의 ‘맞벌이 절세계산기’를 이용해 최적의 절세금액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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