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올해 경영전략 워크숍서 ‘실행’ 강조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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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양적 성장 병행으로 업계 최상위권 도약 선언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B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6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올해 경영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6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증권 

이번 워크숍은 ‘가속을 넘어, 시장을 리드하라’를 주제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경쟁 심화 속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KB증권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증권은 핵심 비즈니스의 질적·양적 성장을 병행해 업계 최상위권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워크숍 첫 번째 세션인 ‘The Stage of KB Stars(더 스테이지 오브 KB 스타)’에서는 새롭게 선임된 경영진과 부·점장을 소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세돌 교수가 ‘AI(인공지능)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AI 시대에 개인과 조직이 갖춰야 할 인식과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의 필요성을 짚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워크숍의 핵심 주제에 맞춰 올해 경영전략 방향과 주요 핵심 비즈니스(Biz)별 중점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KB증권은 기존 성장 전략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올해는 변화로 시작해 행동으로 완성하는 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즉각적인 실행으로, 하나 된 ‘One(원) KB’의 힘으로 전략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홍구 대표이사는 “함께 만들어온 지난해 성과를 넘어, 탄탄한 수익 기반과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KB증권이 지속적인 도약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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