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결제·멤버십 통합 운영으로 글로벌 가맹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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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씨티개발과 세틀원투자 협약식 체결.사진=라온씨티개발 |
[토요경제 = 최성호 기자] 스크린 파크골프 사업을 기반으로 한 시니어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라온씨티개발은 실내 스포츠 시설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가맹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SetlOne 플랫폼을 통해 예약·결제·멤버십 관리 기능을 통합 운영하는 구조로, 시니어 여가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라온씨티개발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시니어 여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스포츠와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 기반 사업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라온씨티개발은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을 중심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디지털 플랫폼과 연동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을 구축하고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호회 리그와 정기 대회, 레슨 프로그램, 지역 문화행사 등을 통해 단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지역 기반 커뮤니티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의 핵심은 자체 연동 플랫폼인 SetlOne이다. 해당 플랫폼은 전 세계 가맹점의 예약, 결제, 멤버십 관리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용자는 단일 계정을 통해 국내외 가맹 매장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와 이용 기록, 멤버십 포인트 등이 통합 관리된다.
SetlOne 플랫폼에는 글로벌 가맹점 통합 예약 시스템과 멤버십 기반 이용 이력 관리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내 결제와 정산 자동화, 고객 데이터 기반 CRM 운영, 국가 간 커뮤니티 연동 서비스 등 디지털 운영 기능도 포함된다.
회사 측은 이러한 구조가 단순 스포츠 시설 사업을 넘어 플랫폼 기반 프랜차이즈 모델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플랫폼은 글로벌 이용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사업 구조를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라온씨티개발 관계자는 “스크린 파크골프를 시니어 커뮤니티 인프라로 발전시키고 SetlOne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스포츠 시설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 모델이 고령화 사회에서 확대되는 시니어 여가 시장과 디지털 멤버십 기반 플랫폼 구조를 결합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예약·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맹 네트워크를 확장할 경우 스포츠·커뮤니티·플랫폼이 결합된 새로운 프랜차이즈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라온씨티개발은 국내 시범 매장을 통해 플랫폼 시스템을 안정화한 뒤 해외 가맹점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가맹점 확보 속도와 플랫폼 이용 활성화 여부가 사업 성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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