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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Q CI |
BBQ가 2022년 5월 이후 만 2년 만에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을 평균 6.3% 인상 조정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3일부터 BBQ의 총 110개 판매 제품 중 23개 제품의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을 인상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 가격은 2만 원에서 2만3000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2만15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31개 제품에 대해서는 증량을 통해 가격인하 효과를 줬다. 대표적으로 ‘황금올리브치킨 콤보’, ‘자메이카소떡만나치킨 콤보’ 등 콤보 9개 제품의 닭다리 조각수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늘렸다. ‘스모크치킨’ 또한 4조각 구성을 5조각으로 추가 구성했다.
BBQ 자체 조사결과 가맹점(매출 상위 40% 점포 기준)의 올해 4월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0% 가까이 감소하는 등 가맹점의 운영난은 심각한 상황이다.
BBQ는 이번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 조정분의 90% 이상 가맹점에 돌아가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가맹점의 악화된 수익을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e-쿠폰 차액에 대한 부담은 본사와 가맹점이 각각 50%씩 분담한다.
BBQ 관계자는 “지속되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최저임금,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 상승 및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라이더 비용 급등으로 가맹점의 악화된 수익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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