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한국가스공사(이하 공사)가 2일 대구 본사에서 ‘이란 사태 관련 비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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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수급안정을 위한 이란사태 비상 점검회의 개최/사진=한국가스공사 |
공사는 이란 사태로 국제 해상 운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곤란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 가스 수급 영향과 비상 대응 계획 점검에 나섰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LNG 교역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카타르 및 UAE의 주요 수출 항로다. 공사의 도입 물량 중 일정 부분도 해당 해협을 거쳐 수입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 공사는 비축 의무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재고를 보유해 수급 위기 대응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단계별 수급 비상 대응 조치를 점검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태 장기화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동 지역에 파견된 해외 근무자의 안전 조치 현황도 점검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는 국민 생활과 국가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인 만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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