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Q 영업익 7360억… 건설부문 전년比 22%↓ 2360억원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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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삼성물산 3분기 영업 실적이 건설, 상사 등 모든 부문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11.3%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매출 10조3100억원, 영업이익 736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건설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상사부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트레이딩 실적 부진으로 영업손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건설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1%(670억원) 줄어든 2360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16.6%(470억원) 줄었다.

매출은 4조82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1%(8000억원), 전 분기 대비 8.8%(4330억원) 각각 감소했다.

상사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7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조186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2540억원) 대비 2% 감소했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 1조220억원, 영업이익 7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0억원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70억원 감소했다.


이에 대해 식음사업 호조와 식자재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우천·폭염일 증가로 인한 파크 실적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분야 사업 발굴 및 혁신 기술 투자 등을 통해 마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보다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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