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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김동관 부회장(오른쪽), 압둘라 국가방위부 장관(왼쪽)<사진=연합뉴스>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한화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와 경제·안보와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국가방위부장관이 ‘비전2030’ 방위산업 육성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김 부회장이 지난해 10월 한국 정부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압둘라 장관을 만난 후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하면서 만든 자리다.
김 부회장은 한화가 첨단솔루션을 기반으로 현지화 및 공동개발, MRO(유지·보수·정비)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으며, 사우디의 안보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비전2030’의 일환으로 군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수입에 의존하던 방위산업을 50% 이상 현지화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압둘라 장관은 “서로가 장기적인 전략적 관계를 가져가기를 희망한다”며 “협력을 통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함께 방산 허브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양측의 협력은 2024년 공동으로 채택한 경제 및 안보협력의 미래지향적 파트너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우디 국가전략과 중동지역의 평화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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