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주산 수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지원… 제주도와 MOU 체결

이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6:29:54
  • -
  • +
  • 인쇄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 로켓프레시 통한 판로 확대 기대
쿠팡, 전국 지자체와 협력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추진
▲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왼쪽), 오상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오른쪽) <사진=쿠팡>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쿠팡이 로켓프레시로 제주산 우수 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전국 신선 배송에 나선다.

쿠팡은 1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2청사 자유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상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어가 및 수산가공업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로켓프레시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이 신선한 제주 수산물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쿠팡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제주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쿠팡과의 협력은 제주 수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어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쿠팡과 협력해 제주 수산물의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수산물을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제주도와 쿠팡은 제주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9월부터 두 달간 ‘제주우수제품 실시간 방송판매 및 제주기획전’을 열어, 도내 35개 업체 98개 품목이 쿠팡에 신규 입점하고 약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강민 기자
이강민 기자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경제부 이강민 기자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