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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도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38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이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 등이 실적감소의 주원인이다.
DGB금융은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부분과 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비용인식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GB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견조한 원화 대출 성장과 함께 비이자이익이 많이 증가했지만 4분기 민생금융 관련 비용인식과 취약 자산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비은행 계열사 중 DGB생명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실적이 전년보다 부진했다. 부동산 PF 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조달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DGB금융지주 이사회는 현금배당 보통주 1주당 550원을 결의했다. 지난해 최초 실시한 자사주 매입 200억원을 포함하면 총주주환원율은 28.8%로 매년 점진적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지속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과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고객과 주주와의 상생 금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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