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성남시보다 가격 경쟁력 높고, 비규제지역으로 규제 부담 덜해
DL이앤씨는 서울 강남·잠실·종로 등 주요 업무지역 근접성이 우수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본격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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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_투시도/이미지=DL이앤씨 |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에 총 3022가구를 조성하는 구리시 최대 규모 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8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에서 직선거리 800m 내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DL이앤씨에 따르면 “구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잠실역은 20분대, 삼성역·봉은사역·종각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경기 ‘구리시’가 서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음에도 그동안 노후 단지들이 밀집돼 있어 오랫동안 저평가된 지역이라며, 강남 접근성이 용이한 경기 광명, 성남과 비교해서도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광명시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2022년 3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16억9700만원에 거래됐으며, ‘철산자이더헤리티지(2025년 5월 입주)’ 동일 면적 입주권은 동기간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또 성남시 수정구 ‘위례센트럴자이(2017년 6월 입주)’ 동일 면적 역시 같은 시기 22억원에 거래됐으며, ‘산성역 포레스티아(2020년 7월 입주)’ 동일 면적은 지난해 12월 1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국평 분양가가 12억8350만원~13억507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전용면적 50㎡ 이하 주택형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일부 타입)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여기에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만큼 상대적으로 대출이나 청약의 진입장벽이 낮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이나 성남 수정구처럼 서울과 인접한 지역들은 이미 가격이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라며 “구리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함에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 모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현장 부지)에 위치해 있고, 202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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