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0만명이 '하나투어'로 해외여행 떠나… 전년比 620% 증가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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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 해외여행 송출객 ‘621%’ 껑충<이미지=하나투어>

 

코로나엔데믹의 영향으로 하나투어의 해외여행 송출객이 전년 대비 6배가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하나투어는 올 1~11월까지 자사를 이용한 해외여행 예약을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해외여행 송출객이 62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송출객 수는 120만명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가 절반인 50%를 차지했고, 일본(28%), 유럽(9%), 중국(6%) 순이었다. 특히 중국 여행은 올해 초 재개됨에 따라 전년 대비 1870%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해외패키지 판매 기준 올해 최다 인원을 기록한 지역은 ‘규슈’와 ‘다낭’이었다. 그중에서도 하나팩 2.0 최다 인원 예약 지역은 다낭, 삿포로, 오사카가 꼽혔다.

특정 목적으로 여행하는 테마여행 역시 성장세다. 2022년과 비교해 상품 수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싱가포르 UFC 직관 여행과 몽골 사진 출사 여행 등은 상품 출시 6시간 만에 예약 마감됐다. 내년에 출발하는 미국 NBA 직관 여행은 3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프리미엄 여행 수요 증가세와 함께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도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였다. 장거리 중 ‘베르사유 궁전 호텔 숙박이 포함된 서유럽(1인 3180만원)’, 단거리 중 ‘싱가포르(1인 1900만원)’ 상품이 최고 판매가를 기록했다.

하나투어의 대표 판매채널로 자리잡은 ‘하나LIVE’도 전년대비 방송 횟수가 약 25% 증가했고, 올해 누적 조회수는 전년과 비교해 220% 증가한 340만 뷰를 기록했다. 매출 역시 180% 증가한 59억원을 돌파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4년에도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채로운 상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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